고백(어느날 다가온 당신의)

 


어느날 다가온 당신의 이름을 부를 수 없었어요
뜨거운 사랑을 느꼈지만 부를 수 없었어요
어느날 다가온 당신의 모습을 쳐다볼 수 없었어요
따뜻한 사랑을 느꼈지만 바라보지 못했어요


비우지 못한 작은 가슴 주님의 사랑은너무 커요
부서지고낮아져도 당신앞에 설 수없었어요
오늘도 찾아온 당 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
부를수록 다정 한 당신 모습 가만히 안아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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